서동왕자 선발대회 결과

 서동선발대회 한 장면

 

 

 

 

 

백제 서동왕자 탄생
이형영 군  2006 서동왕자 영예 차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익산서동축제 2006’의 서막을 알리면서 백제 무왕의 어린시절 주인공인 서동왕자가 탄생됐다.

익산서동축제본부(본부장 정강환)는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16일 개최된 ‘익산서동축제 2006 서동왕자 선발대회’에서 이형영 군(원광보건대 관광경영학과 1년)이 영예의 서동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 시의회 김정기의장, 김복현 문화원장, 시민,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용모와 백제의상 심사 등을 통해 본선무대에 오른 15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재치와 순발력, 왕자로서의 기품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 군을 서동으로 선발했다.

천년고도 익산, 문화관광의 도시 익산을 자랑하고 영호남 교류와 동서화합의 주인공이자 홍보대사로 이날 선발된 서동왕자는 오는 9월 28일부터 열리는 ‘익산서동축제 2006’의 다양한 무대에서 주역으로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은 또 신라의 경주에서 선발한 선화공주를 맞이하고 함께 중앙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퓨전극 공연, 각종 체험코너, 도심지역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만남과 사랑의 의미를 담은 사탕과 엿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아울러 서동축제기간 동안 서동왕자와 함께 활약하기 위해 최근 경주시에서 선발된 선화공주 전숙정(18.경주여고 3년)양도 이날 서동 선발대회에 참여해, 관람객과 서동후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자료출처 : 서동축제 위원회 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