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향에 가면 지금 고향에 가면 고향에 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다. 고향은 멀리 타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도, 가까운 이웃 마을에 갔다가 오는 길에도 변함없이 나를 반겨준다. 고향에는 어릴 적 나의 일부가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찾는 고향은 나의 기분을 잘도 알아낸다. 내가 우울할 때는 나를 조용..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02.16
00 잘 있는가? 00 잘 있는가. “00 잘 있는가?” 옆집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물어보시는 말씀이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안부를 묻기 위함이 아닌 것을 안다. 그것은 필시 객지에 사는 자식에 대한 소식을 알기 위한 작전용 안부에 틀림없다. “근디 시방 무슨 일이 있기는 있는가벼. 아 우리 아들이 어제도 전화가 안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02.15
명절에 예배를 드립니다 명절에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립시다. 흔히 명절에 범하기 쉬운 행동들보다 예배를 드림으로서 신앙인의 마음자세를 가다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가정예배를 드리기 적당한 성경구절 1. 찬송 : 28장, 305장, 439장, 495장 2. 성경구절 : 출애굽기 1장 20절 ~ 21절 신 명 기 4장 3..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