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귀 씻는 사람 양규태 신아출판사 2002.10.01. 221쪽 내가 받은 책 중에서 처음이었다. 나는 작가로 도전하다가 만난 사람이었다. 양규태 저자는 벌써 유명한 작가군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니 나는 감사할 뿐이었다. 책을 받은 후 바로 읽었지만 독후감을 쓰지 않아서 이제야 쓴다. 과거 기억을 되살려 내는 중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 읽자고 해서 나누려는 중이다. 작가가 친히 주신 책이지만 널리 읽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이유이다. 책 제목이 바로 강물에 귀를 씻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내용도 그런 내용으로 이어진다. 남에게 손해가 되도록 저질러서는 안 되면,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리라는 주장이다. 20년 전에 받은 책을 귀중히 보관하다가 이제 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