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夷齊廟 성삼문
當年叩馬敢言非
大義堂堂白日輝
草木亦沾周雨露
傀君猶食首陽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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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제묘
당년고마감언비
대의당당백일휘
초목역첨주우로
괴군유식수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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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말고삐를 당기며 감히 아니라고 말했을 때에는
큰 뜻이 너무나 당당해서 한 낮에도 빛이 났는데
하찮은 초목도 주나라의 비와 이슬에 젖어있는 것이니
그대들이 부끄러운 것은 수양산의 고사리를 캐 먹은 것 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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