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중보기도

꿈꾸는 세상살이 2014. 5. 1. 14:45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녀삼아 주시고 영육간에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형상으로 오셔서 고초를 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저희를 사망에서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돌아갈 고향을 바라보면서도 먹고 마시며 즐기면서 살아왔습니다. 세상 것을 위하면서도 가족을 위한다는 핑계로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자랑하면서도, 아버지께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협심하여 드리는 기도를 받으시고,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남중재단을 세우시고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안에서 사랑하며 선을 이루어 나가는 성도들 있습니다. 행여나 세상 것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원수마귀 틈타지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남중교회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남중교회 성도들을 만나는 사람마다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저 노력하신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어, 많은 성도들을 생명수로 인도하실 때 어려움이 물러가게 하시고, 기도하실 때 원수마귀가 범접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남중재단과 많은 교회를 통하여 아버지를 증거 하시는 일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광복의 기쁨을 주시고 새로운 희망으로 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억압 속에서 강건한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바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나라가 있고, 서로 위로하는 국민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분단된 상태로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사오니,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말씀으로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신보다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옵소서. 2000년간이나 버텨온 이스라엘 민족이 가졌던 약속받은 믿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아름다운 찬양을 준비한 호산나찬양대를 기억하시고 그들의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교통봉사대로, 차량운행으로, 주일학교 교사로,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드러내지 않고 애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믿음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가정과 자녀들까지도 책임져 주시옵소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본분을 감당하게 하시고, 끝까지 믿음 지켜 새 하늘 새 땅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