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장 22절 ~ 25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습니까. 낙심한 제자들이 엠마오로 가던 중에 그리고 배신한 베드로가 고기잡을 때 그곳에 찾아와 주셨듯이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에 먼저 찾아오셔서 만나주십니다.
본문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리에 풍랑이 찾아온 내용입니다. 죽음의 공포를 느낀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잔잔해집니다.(누가복음 8장 24절)
주님은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 하시며 풍랑이 일어날 때 잠잠케 하십니다. 하늘도 땅도 세상 모든 것 중에 주님의 손길이 안 미치는 곳이 없습니다.(시편 89편 11절)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포포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이들에게 지혜도 주십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도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을 잘 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4장 11절 ~ 12절)
엘리사 시대의 나아만 장군처럼 믿지 않는 사람에게까지도 모든 질병을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되시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의 믿음이 어디어 있느냐고 꾸짖으십니다. 왜냐면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우리가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마가복음 9장 29절) 또 기도할 때 의심해서도 안 됩니다. 기도하며 맡기고 나아갈 때에는 전지전능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마가복음 9장 23절, 히브리서 11장 6절))
세상 사람들은 자기 확신과 적극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자기 최면을 통하여 어려움을 이기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기도를 많이 하거나 자신의 열심이 일을 잘 되게 하는 것인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문제의 해답입니다. 인간의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난 세상의 모든 고난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인내하며 기다릴 때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십니다.(시편 10장 7절 ~30절)
고통 중에서도 주님만 바라보시며 내 믿음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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