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표현력
김기수, 박희동/ 상상예찬/ 2008.06.20/ 215
저자
김기수 : 전북 장수 출생, 원광고등학교 웅변장학생, 단국대무역학과, 전북대행정대학원 수료 후 문화기획자로 활동 중. 저서에『21세기 화술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다』와『김기수의 스피치 따라 하기』가 있다.
박희동 : 경남 밀양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 및 영남외국어대학 사회복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 통일굥ㄱ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및 법무부 범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언어연구의 실체』,『통일 한국의 통합 국보』,『교육 상담사의 길잡이』등이 있다.
줄거리 및 감상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데 말로 혹은 몸으로 나타낸다. 그 중에서 말로 하는 경우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적절한 시간에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언제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자신의 감정을 다 전달하지 못하는 수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은 자신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의사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여기 이 책이 바로 그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말을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예를 들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시선은 청중을 바라보며 명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그리고 간결하게 말하기를 권유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말하기 방법을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다만 자신이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모든 것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뿐이다. 나머지 숙제는 그것을 실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한 가지 뿐인 실천을 하지 못하여 항상 쫓기고 두려워하며 망설이고 지낸다. 따라서 이런 책들을 보면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체질로 만들기 전에는 같은 반복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성인들은 이런 책을 통하여 무엇을 더 배울 것은 없다. 있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결심하며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나 또한 뭔가 다른 내용이 있을까 하면 집어든 책이었지만, 내용은 역시나 였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스피치에 대한 책은 이런 내용 말고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왜냐면, 이 이상의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안내는 있을 없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여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이 답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정답인 것이다.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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