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예수를 찾아서 (누가복음 2장 41절 ~ 51절)
요즘 무슨 일로 바쁘게 사십니까. 혹시 그 분주함때문에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사시지는 않았습니까. 우리는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일의 시작도 끝도 하나님 안에서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과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깜빡 잊었습니다. 오랫동안 키우다 보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잊었던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그만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루가 지나서야 같이 걸어가야 할 예수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가던 길을 돌려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갔습니다.
성전에 도착하여 보니 거기서 예수님은 여러 사람들과 문답하고 계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성전에서 예수님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에게 내가 여기 곧 하나님 전에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항상 같이 하고 계시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주님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말씁하십니다.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요한계시록 2장 5절) 우리가 주님을 잃어버렸다면 빨리 다시 찾아야 합니다. 왜냐면 저주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주체인 주님을 멀리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시 죄악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다시 저주받는 자리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신명기 28장 20절) 그러나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면 복을 받습니다.(신명기 30장 9절 ~ 10절) 하나님께 돌아오면 놓임을 받으며 다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시편 23편 1절 ~ 6절)
우리는 지금 내가 주님과 함께 하고 있는 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고 있는 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 그리고 순종함이 있는 그리스도인인가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축복받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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