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로 지쳐 있는 사람의 회복(고린도후서 5장 18절 ~ 19절)
사람은 누구든지 다른 사람과의 괸계에서 쉽게 해결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힘든 것은 바로 이런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사람과의 관계를 은혜롭고 평화롭게 유지해갈 수 있을 것인가가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고리도후서 5잘 17절과 18절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전의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창세기 3장에 의하면 아담과 하와는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자신과 남의 허물을 보게되었고세상의 모든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다가 시험에 들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하나님과의 괸계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간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죽임을 당했다가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원래 아담과 하와처럼 다시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므로서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화목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사람이 화목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것은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대방을 보면서 뭐라고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으로 내가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처럼 비로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아서는 결단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 남자가 두 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과 다른 대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한다면 아직 거듭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 한 분만 바라보며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서 18장 31절과 32절에서 지금이라도 우리가 범한 죄를 모두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게에 지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사람과의 괸계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되고 세상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과 화목되고 관계의 문제가 해결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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