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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기다리며 (마태복음 1장 21절 ~ 23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4. 12. 23. 08:21

약속을 기다리며 (마태복음 1장 21절 ~ 23절)

 

대강절 셋째 주일을 맞아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기다릴 때 생명과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것을 믿고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이 외에 다른 것은 우리에게 참 평안과 소망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만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나쁜 소문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의 약속에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생에도 선지자를 통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다윗의 자손으로 나실 것부터 시작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후 부활하실 것까지 모두 예언되고 성취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은 미가 5장 2절, 마태복음 2장 1절, 사도행전 13장 22절과 23절, 스가랴 11장 11절과 12절 등에 나와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은 더 이상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때가 되면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와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성령님도 모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우리는 그 날이 임하기를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니 매사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곁눈 팔지 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 때 주님이 오셔서 잘했다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시면 그것을 기뻐 받을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