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한 길을 주시는 하나님(여호수아 1장8절)
우리 인생은 피조물로서 창조주인 신과 같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인생길이 험하고 고된 것은 신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생길은 지치고 힘들며 고난의 연속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들은 인생을 내려놓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조차도 창조주인 신의 의지와 상관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인생이 그렇게 힘들고 지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가족도 사업도 건강도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힘들고 외로운 길인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을까 노력하지 않고 불평과 불만만을 늘어놓아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절대자인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기도하는대로 혹은 인간의 마음대로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을 두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길로 가지 않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안다고는 하지만 잘 알지 못하며 인간의 마음대로 해석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그런 기도의 응답이 없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고와 짐을 덜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본문에서 율법을 듣고 지켜 수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지켜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나가는 길이 형통하고 평탄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보다 변화된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따라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힘들게 이끌었던 모세를 이어서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는 발전하게 되며 그 가는 길이 형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시아왕도 성전을 건축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고 말씀을 읽으며 회개함으로 형통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죄인을 새로 거듭나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회개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성경으로, 성경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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