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꿈꾸는 세상살이 2015. 7. 17. 05:02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디팩 초프라/ 도솔 역/ 황금부엉이/ 2013.07.03/ 260쪽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 이 말은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것을 바라는 것을 말한다. 우리 옛 말에 말에 씨가 있다고 하였고, 말에 뼈가 있다고 하였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가 생각하면 그것이 뇌에서 작용하고 그 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과 발 그리고 몸에 전달되어 어떤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말을 조심하라는 것도 포함되지만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내가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칠 것인가를 지적한다. 평소 그림에 대한 지식을 쌓고 물감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 것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그림 학원에 가든지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스승에게서 그림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까지 포함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것 즉 자신이 바라는 것을 하나씩 노력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이때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내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다만 얼마나 노력을 하였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노력하다 보면 자신이 바라는 것은 언젠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아무튼 자신이 원하는 것이 그래도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에 그냥 앉아서 속으로만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각하고 도사가 주문을 외듯이 중얼거리면 된다는 것으로 해석하기고 하였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서 그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지적한 책임을 알게 되었다.

사실 주문만 외워서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주문만 왼다면 그것도 나와 같은 주문만 왼다면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얼마나 노력하느냐 그것도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한 방향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접근하였느냐에 따라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고 할 것이다. 누가 뭐래도 이것이 진리 아니겠는가.

'내 것들 > 독후감,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성산소를 줄이면 난치병도 고칠 수 있다  (0) 2015.07.19
필살기  (0) 2015.07.19
떠남과 만남  (0) 2015.07.17
대한민국 치킨전  (0) 2015.07.17
대한민국 백반  (0)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