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김경숙 역/ 친구미디어/ 2002.04.05/ 400쪽
존 그레이 : 남자와 여자의 생각 그리고 행동이 다름에 관하여 연구한 사람으로 화성 남자 금성 여자 시리즈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본 도서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6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되어 나갔다. 상담센터를 개설하여 남녀관계를 치유하고 매스컴에 출연하여 서로 다름에 대하여 전파하고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아들이 사서 읽은 책을 내가 최근에 읽었다. 그리고 우리 독서클럽에서 공통 도서로 선정하여 다시 읽은 책이다. 남자와 여자는 그 생김세가 다른 것처럼 내면의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방송 프로에 여자의 마음을 해석하는 코너가 있다. 거기에서는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것은 특정 인물 즉 남자 친구가 좋다는 것보다는 어떤 행동 즉 남자 친구가 행한 행위에 대해 잘했다고 칭찬하는 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싸움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녀의 생각의 차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오죽하면 남자는 화성에서 살다가 온 사람이며 여자는 금성에서 살다가 온 사람이라고 표현하였을까.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남녀의 두뇌 구조 차이를 해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남녀를 이해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나 외의 모든 사람은 내 생각과 다르다는 것도 이견을 좁히는 방법이 된다. 내가 특별한 것만큼 다른 사람도 자기가 자신을 생각할 때에는 특별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역지사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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