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정용철/ 좋은 생각/ 한화생명/2016.10.01/ 122쪽
정용철은 잡지 좋은 생각의 주발행이다. 그런데 기자들이 여러 기사를 모아 편집하면서 선별하고 디자인하면서 펴는 사람이다.
이 책 좋은 생각이라는 책은 지나가는 편에서 읽다보면 가볍지만 의미 있게 읽다보면 무게가 있고 공감하면서 재미있는 책이다.
지난 잡지 2016년 10월에 발간한 것을 2017년 1월에 읽었다. 가다가 오다가 얻어서 읽은 것은 아니며, 사실 매일 받아보는 책이다. 그러나 나는 평소 다른 책을 읽는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다가, 글자 공부 혹은 말공부를 하면서 대면한 책이었다. 이 전에 여러 권을 거푸 읽었으나 글자 연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글의 내면을 읽을 수 있었다.
아내도 묵혀있는 좋은 생각이라는 책을 찾아내서 묶어 읽었다. 하루에 세권 혹은 네 권도 읽었다. 주부로써 쉽지 않았지만 좋은 책이라는 것을 공감하였다.
한 달에 한번 도착하는 좋은 책은 읽기 바빠서 바로 마무리한다. 그러면 그 다음 책을 기다리는 마음은 아닐까. 비록 보험회사를 운영하는 곳에서 나오는 책이지만, 처음 선입견은 보험회사 선전용이라는 것으로 읽지 않았던 것이지만 이제는 기다리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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