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구원을 받으라(요한복음 8장 1절~11절)
우리가 예수님님을 믿는 이유는 죄에서 구원받기 위함이다. 오늘 본문에서 간음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죄로 인한 죽음과 저주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늘 붙들고 있어야 하는 복음인 것이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죄를 범하는 것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알아보겠다.
죄는 우리를 비참한 상태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음행 중에 잡힌 자를 끌어와서 간음죄를 범한 여자는 여러 사람에게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서게 되었다. 본문에 나오는 잡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카타람바노라고하는 말인데소유하다 그리고 붙잡다라는 뜻도 있다. 죄가 있는 사람은 붙잡아 잡히고 그 사람은 죄의 종이 되어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죄는 평안과 행복 속에서 살던 사람을 아주 비참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먼저 감사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저주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신다. 주님께서 죄로 인해 비참한 모습으로 변한 여인에게 인격적인 호칭과 대우를 해주셨다.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정죄하지 않으시고 여자에게 용서를 선언하셨다.
이와 같이 주님은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어떤 죄를 범했는지를 따지지 않고 우리를 인격적으로 부르시고 용서하시는 것이다. 죄로 인하여 고통과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위로와 평안을 입혀주신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은 우리의 죄를 다 씻어주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다시 화해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후 오직 성령 충만함을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여인을 구원하신 후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었으나 여전히 유혹에 빠져 죄를 범하고 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우리는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삶인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비참하게 범하는 죄로부터 벗어날 길, 구원을 길을 찾아 걸어야 하는 것이다. 이 길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믿음뿐이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음 받은 후에는 오직 성령 충만함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면 죄의 비참함을 만날 수밖에 없다. 성도들은 권면하고 인도하여 구원의 축복을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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