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에스겔서 36장 24절~27절)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사명을 주신 분이시며, 우리 한 사람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며, 머리카락 하나까지 세시며 돌보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난 문제 모든 문제들을 그냥 허투루 허락하시지 않으신다. 우리의 문제들을 통하여 당신의 역사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유를 살펴보자.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보다 풍성한 수출을 위해 바알을 숭배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점점 멀어지는 이스라엘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북쪽 지역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전 722년 앗수르에게 점령을 당하게 하셨고, 남쪽 유다는 주전 586년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하셨다.
하나님은 비참한 노예로 살아가며 소망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말씀을 주셨다. 단순히 노예 상태에서 구원받는 물리적인 상황이 아니라 영적인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며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신다. 새 영이라는 것은 성령님을 의미하며, 새 마음은 새로운 생각과 의지를 말한다. 또한 굳은 마음이라는 것은 히브리어로 에벤이라는 것인데 돌을 의미한다.
돌처럼 딱딱하고 굳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21세기를 우리가 살아갈 때에 돌처럼 마음이 굳어 예전의 습관처럼 살아가는 것으로는 세상에서 성공과 물질만을 추구하며 맘몬신앙으로 적어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물질이 아닌 오직 예수님으로 기뻐하며 만족하게 변화시킨다. 마음과 생각을 모두 합하여 성심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행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사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오직 한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지금도 예수님을 믿으면서 말씀이 그 마음에 없는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대로 죄를 범하고 말씀을 무시하며 살아간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단지 교회에 출석하여 세례를 받고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하고 열심을 내며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아무런 열정이 없는 사람들도 진정 그리스도가 아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참된 그리스도인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렇듯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마음에 두시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들로 변화시키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으시고 부활하도록 하셨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만난 모든 문제들은 우리를 죄에서 구언하시기 위함이고, 돌같이 굳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시기 위함이다. 또한 우리 안에 말씀대로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우리가 만난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노력하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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