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5장 17절~25절)
우리는 죄에서 죽고 주님의 부활과 함께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우리의 이 전 주인은 마귀였었지만, 지금은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 땅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지키시고 다스리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된다.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키실 것을 예언하셨고, 마귀의 권세 아래 살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을 예언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기쁨만 가득한 곳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기쁨은 주님 안에서의 기쁨이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이 땅에 살지만 주님 안에 살면 기쁨으로 충만하게 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을 약속하셨다.
주님 안에서의 기쁨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결해 주심으로 우리가 참된 행복을 누릴 것을 증명해주신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환경에 따라 살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만 의지하게 될 때 우리에게 참된 기쁨이 있다는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공의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이 다스리시지 않고 계시면 마귀가 활개치고 망치는 곳이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지금까지 희생을 당했지만 예수님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초청 받아 주님 안에 살게 되었다.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을 누리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거하는 우리의 가정 또한 지켜주신다. 우리의 과거가 어떠하든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공의와 기쁨 속에서 살겠다고 결단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정과 삶을 보호하시고 새롭게 해주실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친밀함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과 울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이에는, E한 모든 피조물들이 서로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 곳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조건과 지위에 관계없이 더불어 살아간다. 특별히 한 국가의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우리들은 깨어 기도하며 교회의 복음과 진리를, 주님 안에서 참된 하나 됨을, 나아가 전도와 선교의 문을 가로 막는 훼손하는 차별법금지를 믿음의 눈으로 주시하며 분별하여야 한다.
교회는 친밀한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고 용서하며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다시 정리하면 우리는 모두 예수님 안에서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활의 주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기쁨만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있는 곳이며, 친밀함이 있는 곳이다.
이런 하나님이 통치 속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구원과 평강의 삶, 행복한 삶,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참된 소망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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