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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능력 (에베소서 1장 19절~23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7. 9. 19. 22:04

교회의 능력 (에베소서 119~23)

 

하나님이 집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는 교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 나오는 때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바로 알고 체험해야 한다. 그런 능력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런 능력을 누릴 수 없는 것이며, 온전히 바랄 수도 없는 것이다. 오늘을 살펴보면 교회의 능력을 깨닫고 그런 능력을 힘입어 다시 살아나며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교회에는 부활의 능력이 있다. 성경에는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 다시 살리시고...’ 이런 말씀이 나온다. 이 속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려내셨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의 공생애 기간 동안 죽은 자를 살려내셨으며, 도한 살았으나 죽은 자와 같았던 병자들을 치유하셨다.

그런 능력이 교회에 있고, 그래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올 때 그들의 지치고 병들어 시들었던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새로움을 힘입어 회복되며 치유 받고, 과거의 모습으로부터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교회에는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사도신경 고백처럼,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세계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과 앞으로 오는 세상까지 모두를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든 능력은 바로 교회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만났을지라도 교회의 다스리는 능력을 의지하고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면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지자 않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 우리 앞에 가로막는 일이 어떤 일이든 그 일에 이리저리 글려다니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허락하신 다스리는 능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교회에는 충만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나눠주셨다. 이제는 그 사역을 교회에 위임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충만하게 채워가야 할 사명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능력으로 충만하게 채워져, 다시 가정과 일 터 등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게 하신다. 그리하여 채움을 받은 그 모든 것들을 세상 곳곳에 충만하게 나눠주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요 예수님이 주인 되시기 때문에 놀라운 능력이 있다. 누구든 교회에 나오면 죽어가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또한 세상을 다스리고 충만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이 교회에가 이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의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면 교회의 역사와 영생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