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친절한 성령님의 사람 (빌립보서 4장 10절~13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7. 10. 31. 18:05

친절한 성령님의 사람 (빌립보서 410~13)

 

전도는 버림받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찾고, 그들을 주님의 사람 안에 거하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주님의 마음, 즉 친절로 다가서야 한다. 친절은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자비로써 성령 충만해야 친절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을 후원했던 빌립보교회는 친절한 교회였다. 성령님께서 빌립보교회를 친절하게 다듬어 만드셨다. 오늘도 성령님께서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친절하게 다듬어 가신다. 오늘도 그 모습을 세 가지로 살펴보자.

 

성령님께서는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셔서 친절을 베풀게 하신다. 빌립보서는 410절에서 내가 주 안에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를 본다. 성령님께서는 바울을 후원하다가 중단했던 빌립보교회에게 다시 생각난 그 사람에게 안부도 묻고 찾아가기도 하는 친절한 모습을 보이시며. 그리고 다시 전도하게 된다. 전도는 오직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될 때에 가능하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배우게 하셔서 친절하게 하신다. 빌립보서 동 12절에서,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 그리고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가 보인다. 사도 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면서 돈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어떤 상황이었다. 그런 때에서도 이겨내는 비결을 성령으로부터 배웠다.

어떤 사람을 전도하여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까지 모든 과정동안 우리는 계속 친절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아름답고 덕이 되는 그래서 친절한 것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계속 훈련하게 하시고 배우게 하신다. 성령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정화시키고 친절함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이 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으로 친절하게 하신다. 빌리보서 동 13절에서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하셨다. 바울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위해 살았다. 그 비결은 단 한 가지 바로 예수님께서 그의 안에 계셨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는 극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도록 계속 훈련시키시고 그에게 능력을 주셨다.

 

전도는 세상이 주는 한계를 극복하고 주님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기쁨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다. 그리고 그 전도를 끝감당하게 하는 친절함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지닐 대에 가능하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전도할 사람을 생각나게 하시고, 끝까지 친절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력도 허락하신다. 모든 성도들이 친절한 사람이 되어 귀한 전도의 열매를 맺고, 기쁨과 감격의 눈물로 주님께 감사하게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