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과 감동 (데살로니가 상 4장 9절~10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7. 11. 15. 05:25

하나님의 사랑과 감동 (데살로니가 상 49~10)

 

역대상 4장에 등장하는 많은 이름이 있다. 그 중에 하나님께서는 야베스라는 이름을 구별하여 설명을 덧붙여 주신 것임으로 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본문에서 살펴보면 하나님의 그의 사랑을 함께 나누면 좋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야베스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주심으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라는 말씀이 나온다. 여기서 귀중함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귀영화의 개념이 아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야베스는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엾애 주시기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그에 대한 응답을 주셨고, 야베스가 그가 느낀 고통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가 형제들보다 귀중한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믿음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게 만드셨다. 우리도 예수님만 의지하며 예수님으로 살면 그 자체가 이미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로 부름 받은 삶이되었다. 그런 삶을 살 때에 가장 존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야베스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꾼으로 사용하심으로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하는 구절이 있다. 야베스는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랑의 샘물이 자기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밖으로 흐르게 해달라고 간구하였다. 장인으로서의 남의 도움만 받아야했던 그는 자존감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셨을 때 그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아가 자신을 변화시키시고 용기를 주신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다.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믿음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셨다면 거기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았다. 따라서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존귀하게 사용하실 것으로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야베스가 믿음으로 인내하며 주님만 붙들고 의지해 온 삶을 기억하심으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라는 구절이 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어 자녀 삼으시고 사용하셨던 이름이 있는데, 그 야베스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하여 부가적인 설명을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야베스에게 믿음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스스로 장애의 삶을 극복하게 하셨다. 장애가 남았어도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려 했던 그의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인정하신다. 바로 그 하나님께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기 위해 감당했던 우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기억하신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하늘을 넘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났다. 바라기는 우리를 존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 안에서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더욱 헌신하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려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