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시편 100편 1절~5절)
시편은 시라는 내용인데 그러면서도 믿음의 내면을 절절히 담았다. 그래서 믿음의 자녀들이 본받으면 충분하다는 구절이다. 아름답고 간절하며 찬양하는 것이 어느 것이며 어떤 이유에서 시를 지었을까. 알아보자.
찬양과 감사에 대한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내용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얼.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나를 하나님의 권속으로 삼으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피 값으로 사셨기에 우리는 그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런데 죄를 지으면서 이런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졌다.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신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수치심을 가려 주셨다. 예수님을 통하여 새 창조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창조함을 받아 하남의 형상이 회복되어 다시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했던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기에 그 이유이다. ‘우리는 그이 백성이요...’ 나를 통치하시는 그 분이 나의 왕이시다. 내가 누군가에게 통치를 받고 있다는 일을 통하여 자유 행복을 맡기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왕으로 믿고 두려워하면 순종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에 따라 통치를 받기 때문에 부모에게 순종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세우신 세상의 모든 권력 앞에서 순복한다. 아무리 악한 지도자라도 그를 인정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를 세우셨기 때문이다. 나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으로 믿음으로 고백하며 어려운 상황을 왕께 의논하고 왕이 결정한 대로 미래를 열어 가면 된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형상과 뜻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목자로서 양 같이 우리들을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셨다. 과연 이런 사실을 믿고 감사하며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사실 갓난아이들은 부모와 의지하는 사람에게 모두 맡기며 모두 받으며 이루어지더라도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와 아빠가 자기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알게 된다면 감사하게 된다. 성인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부르며 찾아 감사할 줄 알게 된다면 저절로 우러나온다. 따라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감 속에서 나오며 충분한 교감과 관계 속에서 나온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이시며 나의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왕이 되시기 때문이다. 나의 목자가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나의 나 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목자이심을 고백하며 마음껏 찬양하자. 경배하자. 성도들이 모두 각성하여 게으르지 말며 헛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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