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적은 무리에게 주시는 말씀 (누가복음 12장 29절~34절)
크고 적은 무리들이 각 곳에 모여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 나오는 적은 무리가 있는데, 제자들이 모인 것이다. 이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부여하고 자기감정을 자제하며 포기하지 않게 하신다. 그러면 오늘의 말씀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적은 무리에게 염려하지 말라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우리가 마음이 약해지는 이유는 먹고사는 문제를 가장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 하신다. 우리가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을 때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거나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소수로 모여 부름을 받은 이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모두 넓은 문에 들어갈 때 혼자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섭다. 두렵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도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는 말이다. 천국을 향하여 한 가지 목적을 세워 달려가는 자의 몫이다. 적은 무리에게 두려움이 있지만 그것은 두려워하지 말고 천국을 내 것으로 믿고 달려가면 된다. 천국이 가까운 곳이다.
하나님은 적은 무리에게 하늘나라의 보물을 쌓으라고 가르치셨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다함이 없는 보물이나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보물이 있는 곳에 소유자의 마음이 따라가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도 구제할 일이 있다면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아 구제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 구제를 하기 위하여 하늘나라에 쌓은 보물이라고 알려주신다. 지금 우리는 어떤 보물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낡아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팔아 구제하면 썩어지지 않고 영원히 천국 하늘의 보물이 된다.
주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고 의식주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그것을 구하지도 말라고 하셨다. 좁은 길을 가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물질로 구제하여 하늘나라에 보물로 남기라고 하신 것이다. 적은 무리에게 주시는 이 말씀이 여러분을 포함하여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이 하늘나라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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