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하박국 3장 2절)
2019년에 들어와서 교회의 슬로건이 정해졌다. 강점이 들어와서 나라를 결단나게 만들었으며 전쟁이 와서 피폐화로 만들었다. 그러나 독립만세와 국민이 대동단결하는 전쟁터 그리고 관리의 부정부패를 거부하는 동학혁명 때에서도 나라를 지탱하게 하였던 힘이 있었다. 어렵지만 교회가 굳건히 지켜낸 힘이었다.
교회가 견뎌 낸 힘은 첫 번째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을 듣게 되었다. 그 말씀은 바벨론이 망하고 유다와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돌아왔다는 소식이었다. 하박국 선지자는 그 소식을 듣자 놀랐으며, 그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현악기에 맞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오늘날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아 춤을 추며 감격적인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사람과 교회가 필요한 것이다.
민족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수 년 내로 부흥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수 년 내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여기서 수 년 이라는 말은 빠른 시일 내라는 뜻이다. 사람의 시간과 천국의 시간에 차이가 나는 것이다. 본문이 말하는 부흥은 다시 살리고 생명을 되찾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박국의 기도는 빠른 시일 내로 다시 살려 내시옵소서라는 기도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유다 나라를 해방시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했을 때 하박국 선지자는 그 일을 빨리 해결해 주시라는 기도를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그 일을 놓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달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진노 중에서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긍휼은 측은하다 사랑하다 불쌍하다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유다를 해방시키신다는 메시지를 듣고 이 일을 듣고 빨리 이루어주시라는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한 가지를 추가하였다. 그것은 진노 중에서도 버리지 마시고 긍휼히 여기시라는 말이었다. 하나님은 온전히 바라지도 않았다. 그러기에 진노 중에서라도 거두지 마시라는 기도를 하였다.
교회가 민족의 동반자로 되기 위하여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약속을 놓고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람의 셈은 그 일이 당장 일우어지지 않고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그렇게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가 상달되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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