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 법 1
잘 먹고 잘 사는 법 2
전수진 엮
가치창조/ 2006.02.25./279쪽
가치창조/ 2006.03.04./ 263쪽
SBS에서 방영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제작하는 팀에서 책으로 펴낸 것이다. 도서관에서 여기저기 뒤집어 보면서 마음대로 책서가를 넘기다가 선택한 책이었다. 그냥 선뜻 집은 책이지만 누구나 잘 먹고 잘 살고 싶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제는 60을 넘어서 비로소 황혼을 생각할 쯤이라서 말이다.
내용은 방영한 것이니 분명 맞는 얘기일 것이다. 물론 방영하기 전에 내용을 검증하면서 언제 방영할 것인지 누구든지 태클을 걸지 모르니 다시 검토해가면서 조율했을 것이다. 그런 책이니 무조건 믿어도 좋을 듯하다 싶었다.
닭가슴살, 풋고추, 녹차, 두부, 견과류, 발아현미,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바지락, 쑥, 와인, 올리브유, 버섯, 김치, 양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상추, 배, 딸기, 포도, 감, 귤, 청국장, 오이, 고구마, 토마토, 단호박, 검은개, 파프리카, 요구르트, 다시마, 콩, 치즈, 고등어, 호두, 마늘, 바나나, 메밀, 달걀, 우유, 두유, 멸치, 시금치, 키위, 굴, 오징어, 김, 꽃게.
한두 번씩 들어봄 직한 식재료이다. 아니 정말 많이 들어본 식품이다. 좋은 것은 알고 있ㅇ,먄서도 정작 선택해내어 먹는 것은 어렵다. 수입품인지 가공 식품이 첨가되었는지 소금이 많이 들어갔는지 설탕이 많이 첨가되었는지 생 것인지 불을 가열한 것인지 등등 따지다 보면 먹지 못하고 굶어야 옳은지 할 때도 있다. 그렇게 따지지는 말고 우선 믿고 가자. 마음을 편히 가자. 믿어도 손해 믿지 않아도 손해가 많아서 그렇다.
사람마다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며 체질에 따라 식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말이다. 같은 것이라 해도 먹으며 배탈이 나는 사람과 먹지 않으면 배가 아프는 사람과의 차이다. 그냥 보편적인 일반 상식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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