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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에 합한 고넬료 (1990.06.17. 저녁)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1. 18:14

하나님의 뜻에 합한 고넬료 (1990.06.17. 저녁)

사도행전 101~22

 

고넬료는 뿌리를 말하는 것이며 권세와 능력을 아우르는 단어이다.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던 이방인이 있다. 나중에 유대교의 유일신을 믿는 믿음 자가 되었다.

유대교의 예배는 오전에는 9시에 행하였으며 낮에는 12, 또 다른 낮에는 오후 3시에 시행하였다.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둔 것이다. 고넬료는 이방인 로마의 사람이었으나 하루 세 번이나 기도하는 유대교처럼 성실히 수행했다. 그는 로마인으로부터 많은 조롱을 받고 핍박도 받았음이 확실하다. 그런 고난을 헤쳐 나가면서 믿음 생활을 하다 주의 사자를 만났다. 주의 사자는 천사이다. 천사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구할 때는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일렀다. 이방인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서 유대인에서도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을 정도의 굳건한 믿음을 가졌다. 어렵고 험난한 믿음 길은 묵묵히 걸어야 한다. 내 마음도 모르게 실천하라.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신다. 마음의 주를 삼은 사람이 인정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