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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 (1989.12.16. 낮)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1. 18:24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 (1989.12.16. )

누가복음 1815~ 17

 

율법 시대의 신자들이 자기의 자녀를 데리고 예수 앞에 나왔다. 자기는 율법의 신자이므로 자식만은 은혜의 예수님을 믿으며 안수를 받기 위해서 였다. 율법 교회 신자들은 선지자를 만나고 싶어했는데 선지자보다 더 귀하고 높은 예수님을 찾을 것이다.

율법 시대에는 없는 것 즉 회개의 세례를 주는 예수와 세례 요한을 자기들이 찾던 사람이라고 여겼지만 그 사람이 아니다 하면서 떠났다. 어떤 이는 예수의 능력을 보고 이 사람이 바로 선지자이기는 하지만 후일 메시아가 오시더라도 이 사람만큼 더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예수를 왕으로 삼자고 추앙하기도 했다.

이런 사람에게 나는 율법을 믿고 있지만 진짜로 메시아 시대에 서는 나의 자식들이 메시아와 동참하는 그런 자격을 갖추게 하고 싶어했다. 자식들이 안수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자식들을 예수 앞에 데리고 나왔던 이유였다.

그 시대보다 지금 시대가 더 어려운데 그 시대 사람들보다 지금 시대의 사람들이 더 게으르고 편하게만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분명히 예수 재림시에 그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훨씬 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진리 성도가 변화체가 되기 전에는 사람임이 틀림없다. 그래서 모든 언행을 조심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먼저 된 자도 나중에 된 자보다 으스대고 자만하지 말라. 항상 자기가 부족함을 알고 항상 죄인 됨을 회개하라. 그리고 겸손하라.

어린이가 부모 손에 잡혀 오게 되자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런 일을 막으면서 오지 못하도록 말렸다. 그러자 예수님이 천국이 그들과 같은 자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 자는 율법의 신자이므로 은혜 시대를 맞이하며 예수님을 찾아 나선 자를 말하는 것이다.

자기 신분이 율법의 신자이므로 은혜의 주를 믿기 위하여 나선 자, 영접하기 위하여 주를 찾으러 모인 신자들이다. 이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진 사람들이다. 지금은 은혜의 신자들이 진리의 주를 믿고 그를 영접하기 위하여 모여들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드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그 어린 아이를 안고 업고 예수님 앞에서 그 머리를 맡겨 손을 내주자, 축복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