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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즈니스맨 삼성맨

프로비즈니스맨 삼성맨 이경훈 일터와사람/ 1993.06.15./ 255쪽 우리나라를 이끌고 가는 기업은 삼성과 현대, 대우, 쌍용, 엘지 등이라고 볼 즈음에 구입한 책이었다. 물론 읽었으며, 마음에 남은 이미지도 있다. 1938.03.01. 대구에서 40명을 이끌면서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라는 경영 이념을 위시하여 창업한 삼성상회로 출발하였다. 1941.06.03. 주식회사 삼성상회로 바뀌었으며, 국제 사회에 발을 담기게 되었다. 1978년 반도체 생산의 기틀을 세웠으며 90년도에는 16M-DRAM을 내놓아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래서 프로비즈니스 삼성을 쉽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책이다. 삼성이 노조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게 되었지만, 삼성의 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은 높았다...

이기려면 버려라

이기려면 버려라 어목덕근/ 김장만 역 나나 출판/ 1994.01.15./ 220쪽 이기려면 버려라. 모든 것을 가지고 모든 일을 이기려면 모든 사람을 이기려면 한 부분을 버려라. 지금도 모든 책에 나오는 비우기라는 말이 있다. 나도 지금 비우기를 실천하는 과정에 책을 꺼내놓은 결과이다. 이순신이 13척의 배를 가지고 133척의 적군을 이겼다는 말은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이순신도 달라진 환경과 처한 상황에서 그렇게 만만하게 여기면서 이겼을까? 그런 법은 없다. 누가 봐도 이순신도 한 부분을 비우기 심정을 실행해서 이겼다. 이순신은 어떤 부분을 비웠을까. 이순신은 없는 죄를 뒤집어쓰고 모함을 받으면서 유배를 떠났다. 그러다가 필요해져서 장군에서 다시 백의종군으로 참여했다. 그런 마음과 그런 애국심이 없다면..

생각을 이기는 행동의 힘

생각을 이기는 행동의 힘 센다 타쿠야/ 김웅철 역 매경출판사/ 2016.10.10./ 153쪽 오랜만에 경영서적을 읽었다. 그 중에서 초년생부터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라는 책이라고 본다. 나도 한때는 이런 책을 많이 읽었고, 일반 회사원으로 있었다가 자영업으로 했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서 이 책을 보니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다시 와닿는 말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여긴다. 이미 읽은 내용이라서 줄줄 꿰줄 것만 같다. 코비의 7헤빗, 앤드류와 카네기, 프로비즈니스 삼성맨 등과 7일과 21일 분량의 멘토책도 많이 접한 경험은 있다.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내용이 겹친다. 실천해 본 내용이 많지만 남은 것은 거의 없어서 다시 실천해보자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