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행동이 배려로 변했다 2006.12.17 일 아침 4시에 잠에서 깨었다. 요즘들어 최근에 일어나는 시각이었다. 그러나 조금 더 있다가 일어나기로 하였다. 아침 5시. 이제는 일어날 시각이다. 거실에서 내려다보이는 거리는 어둡지만 불빛에 비친 모습들이 희미하게 드러난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간밤에 눈이 올 것 같았었는데 전체적..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6.12.18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방역도 막바지에 어제는 병원에 다녀왔다. 연로하신 모친의 병환으로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을 다녀왔다. 거리야 멀지 않지만 내가 사는 곳과 모친이 살고계신 거주지가 달라서 왔다갔다하는 불편은 있었다. 그런데 그 길이 마침 방역구간을 통과하여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요..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06.12.07
또 12월이다 또 12월이 찾아왔다. 일부러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을 생각조차 없었던 중에 다시 찾아 온 12월이다. 항상 그랬듯이 이 시간이 되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우선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 뭔가가 다 되어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는 다시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하게한다...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