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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하라 (1990.04.29. 낮)

이렇게 기도하라 (1990.04.29. 낮) 마태복음 6장 9절~13절 신도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구원도 부끄러운 구원이 있고 영화로운 구원도 있다. 태초에 창조하신 뜻도 진리의 성도로 채워 진리의 사랑으로 진리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재창조를 의미한다. 아담과 이브 때는 그냥 창조였으니 진리로 거듭나는 순간에 재창조가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첫 사람 아담은 갈비뼈로 지은 예수를 이르는 말이고 하와는 신부를 뜻한다. 갈비뼈 밑에 창으로 찔러 물과 피를 흘리도록 만들어 두셨다. 처음 것은 버리고 둘째 것은 취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살아갈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도 골고루 섭취해야 된다. 영의 양식은 배불리 먹고 충만해지는 음식이 아니라 영의 포도주와 영의 새 술을 먹고 마셔야 된다. 형제..

하나님의 뜻에 합한 고넬료 (1990.06.17. 저녁)

하나님의 뜻에 합한 고넬료 (1990.06.17. 저녁) 사도행전 10장 1절~22절 고넬료는 뿌리를 말하는 것이며 권세와 능력을 아우르는 단어이다.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던 이방인이 있다. 나중에 유대교의 유일신을 믿는 믿음 자가 되었다. 유대교의 예배는 오전에는 9시에 행하였으며 낮에는 12시, 또 다른 낮에는 오후 3시에 시행하였다.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둔 것이다. 고넬료는 이방인 로마의 사람이었으나 하루 세 번이나 기도하는 유대교처럼 성실히 수행했다. 그는 로마인으로부터 많은 조롱을 받고 핍박도 받았음이 확실하다. 그런 고난을 헤쳐 나가면서 믿음 생활을 하다 주의 사자를 만났다. 주의 사자는 천사이다. 천사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구할 때는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일렀다. 이방인..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 (1990.06.24. 저녁)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 (1990.06.24. 저녁) 시편 68장 1절~13절 하나님이 원수들을 모두 물리치시자 연기처럼 금새 사라졌다. 의인은 심판이 오기를 기다리며 칭찬을 받게 된다. 심판은 칭찬이 있기도 하며 저주가 있기도 한다. 받기 원하는 심판은 칭찬이 더 좋다. 과부가 그의 억울함을 듣기 원한다. 그의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지만 그 원인을 알려야 한다. 재판장의 위치에 있어야만 과부의 억울함을 씻을 수 있다. 과부는 해결사를 기다린다. 그의 마음은 예수 신랑을 고대한다는 뜻이다. 나중에 주님과 한 몸이 되며 왕권을 받기 원한다. 거기 참여하며 다스리기를 원한다. 그 과부의 마음이다. 광야 성도에게는 광야 양식을 충분히 주신다. 광야 길을 만들어 연단을 시키시는 분이 만들었으니 그 길을 걷는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