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둘러보기 2 2010.06.20 남이섬에 들러보았다. 가면서 옆에 었는 수목원에도 들르고 싶었었는데 여러 조건이 허락하지 않았었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20
남이섬 둘러보기 1 남이섬. 많은 이야기를 남긴 경영의 신화적인 남이섬. 이런 남이섬에서도 남이장군묘를 아니 보면 다 보았다고 할 수 없다. 남이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그 원조이기 때문이다. 남이장군의 설명은 생략. 서울에서 가다가 남이섬으로 꺾어 들어가기 전에 가평 읍내를 들러 간식을 사려했다. 마침 큰편..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20
큰까치수염꽃 배산을 가는데 여기저기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다. 그중에 큰까치수염도 피어있었다. 요놈이 큰까치수염이라는데 그러면 작은까치수염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크기만 작을까? 아니면 생기다 말았을까. 까치가 이렇게 큰 수염을 달고 다니려면 아마도 독수리처럼 커야 할 것 같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20
벌레가 파먹은 구멍과 2010 조림한 소나무들 소나무에는 이런 구멍들이 많이 있다. 굵은 소나무에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이는 벌레들이 파먹은 흔적이다. 속에서 파 먹고 집을 만들기 위해서 그랬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도 밖에서부터 안으로 파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가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놔두지 않았을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강낭콩의 꽃을 보세요 완두콩이 다 익어서 줄기째 뽑아 말리고 있다. 그런데 이제사 강낭콩은 꽃이 피는가 했더니 한쪽에서는 열매를 맺고있다. 강낭콩의 꽃은 너무 작아서 이게 꽃인지 여린 줄기끝인지조차 알기 쉽지 않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복조리 만드는 나무를 아시죠? 배산에서 가장 많은 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라 대나무다. 그것도 담양처럼 왕대나무가 아니라 아주 가는 나무다. 그러면 집안의 울타리를 대신하던 내나무만큼 굵느냐하면 그렇지도 않다. 화살을 만드는 정도의 가는 것들이다. 산죽이라고 하지만 굳이 산에서 나는 대나무라 하여 붙여진 것외에는 다른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가지꽃피다. 2010.06.13/06.30 2010.06.13 가지가 꽃을 피웠다. 남색의 꽃이 귀엽다. 가지와 오이는 자꾸 따 주어야 좋다. 그만큼 생식정상을 하지 않고 우선 자라는데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그러니 크고 굵어지기를 기다리다가 놓게 익어 씨앗용으로 사용할 정도가 되면 입에 맞지 않아 먹을 수 없다. 그런데 2010. 06. 30에 다시 보니 벌..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뱀딸기가 익었다. 딸기가 귀했던 시절에 어쩌면 따 먹었을지도 모를 뱀딸기! 그러나 손톱만한 크기의 빨간 뱀딸기를 알자마자, 먹어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았었다. 뱀이 먹는 딸기라서 독이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렇지는 않은 것같고, 그것은 아마도 함부로 따 먹지 말라는 이름의 대명사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속은..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옥수수꽃이 피었다. 2010.06.13/ 06.30 2010.06.13 옥수수 꽃이 피었다. 잘 익은 옥수수를 먹을 때 마치 하모니카를 부는 것처럼 보인다는 옥수수다. 요즘은 수입산을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우리가 생산한 것은 사료용으로 쓰이는 예가 많다. 그것은 재배하는 농가가 적다는 것을 말한다. 대신 조금은 신경을 덜 써도 될 동물의 사료용은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
나팔꽃이 피었다. 예전에 여름방학 아칠 일찍 동네에서 볼 수 있었던 나팔꽃이 아직 6월도 가기전인 2010.06.13 현재에 꽃을 피웠다. 이런 꽃은 누가 가꾸지 않아도 그냥 알아서 잘 자란다. 이른바 야생초다. 그래서 생명력이 강한지도 모른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