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일은 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결심을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대놓고 약속을 하기도 하고, 혼자서 다짐하기도 한다.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을 올리려고 채찍질하기도 한다. 혼기를 놓친 사람들은 ..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07.12.13
무와 무청 시래기 무와 무청 시래기 무의 머리를 잘라냈다. 이른바 무청이다. 요즘에는 무청을 잘라내고 남는 무를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본래 무가 뿌리채소라는데 그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무는 뿌리와 이파리로 나뉜다. 김장용 무는 둥글둥글하고 잔뿌리와 흠이 없는 게 상품이다. 특히 길이가 20cm 이하인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12.12
생활의 지혜 3 * 화장실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난 후 냄새가 빨리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다. 환풍기로도 효과가 없을때는 성냥불을 그어 태우는 것도 좋다. 이것은 성냥 연소시 발생하는 냄새가 화장실 냄새와 반응하여 중화되는 원리다. 좁은 방에서 담배를 태웠을때 나는 냄새도 방에 양초..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07.12.11
제야의 종소리 제야의 종소리 우리 풍습에 설날이 되면 어른들께 세배를 드린다. 세배는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축원을 표현하기도 하는 관례다. 이때 세배를 드리는 당사자는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결심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그 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하고 지원하는 장이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12.10
교회 종소리는 어떤 소리인가 교회 종소리는 어떤 소리인가. 어디선가 닭 우는 소리가 들렸다. 두세 번 홰를 치는가 싶더니 이내 우렁차게 들리는 소리, 그리고 뒤이어 확인하는 소리까지 닭울음소리가 분명하였다. 이 소리는 어둠을 헤치는 소리이며 동시에 시각을 알리는 소리였다. 이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활동하기를 멈추며,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2.09
동지팥죽 먹기 동지 팥죽 먹기 팥은 몸의 부종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으며, 콩과 더불어 해독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술로 인한 주독이 있거나 황달 등으로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 좋다는 보고서도 있다. 이러한 팥으로 동짓날에 팥죽을 끓여 먹게 되었는데 그 유래가 특이하다. 중국의 ‘형초세시..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12.09
천국 본향을 바라보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2007. 12. 02 설교제목 : 천국본향을 바라보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성경구절 : 히브리서 11장 13절~ 16절 1. 천국 본향을 바라보는 사람은 인내하는 삶을 삽니다.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핍박도 참고 어떤 모욕도 참습니다.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누명도 참고 어떤 환난도 참습니다. 천국이 있는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2.09
생활의 지혜 2 * 꿀을 흘리지 않고 떠 내려면 꿀단지에서 수저로 꿀을 덜어 내면 수저에서 꿀이 흘러 내리게 되어 단지 밖에까지 흘리게 된다. 버리는 것은 닦으면 되지만 아깝기도 하고 뚜껑에 달라붙어 잘 여닫기 곤란하게 된다. 이때 덜어낼 수저를 미리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뜨든지, 아니면 열에 가했다가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07.12.08
생활의 지혜 1 * 도마에서 묻어나는 생선 비린내 제거 도마에 생선을 놓고 조리하는 경우 그 냄새개 배어 오랫동안 불쾌감을 줄 수가 있다. 이때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나 스펀지 같은 것으로 문지르면 된다. 다음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아내면 냄새가 사라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귤이나 생강을 도마에 문지른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07.12.08
부엌칼로 케이크를 자르다 부엌칼로 생일 케이크를 자르다. 오늘은 음력으로 10월28일인데 달력에는 대설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에서는 눈이 내린다는 아침 뉴스가 있었고, 남부지역도 아침 7시까지 밖이 어둡고 우중충하였다. 그래도 오늘이 내 생일날임은 틀림이 없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든 안 .. 내 것들/아이들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