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역 폭발사고를 아십니까 이리역 폭발사고를 아십니까? 1977년 11월 12일, 나는 중고등학교를 줄곤 열차로 통학하던 이리역을 부대 이동차 통과하고 있었다. 수도 없이 타고 내리던 역이라서 눈을 감고도 역의 풍경을 그려낼 것만 같은 추억들이 서려있는 곳이다. 고향의 역이라서 그런지, 광주에서 교육을 받다가 후반기 교육을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11.08
목사님은 거짓말쟁이 우리 교회 목사님은 거짓말쟁이시다. 그것도 사석이 아닌 주일날 많은 신자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거짓말을 하신다. 그러나 평상시 우리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나 다른 지역을 비판하고 우리와 비교하여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남들은 다 잘 못한다고 해도 우리만큼은 잘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1.04
어떤 자가 세상을 이깁니까. 2007. 10. 14 설교제목 : 어떤 자가 세상을 이깁니까. 성경구절 : 요한1서 5장 1절 ~ 7절 1. 하나님께로서 난자가 세상을 이깁니다. 성경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가 세상을 이기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가 없는 사람, 십자가가 없는 사람은 마귀에게 끌려 다닙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죄와 정욕에 끌려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1.01
예배시간을 소중히 여깁시다 2007. 10. 21 설교제목 : 예배시간을 소중히 여깁시다. 성경구절 : 창세기 35장 1절 ~8절 1. 예배시간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경에 '내가 너를 만나고..' '예배의 자리는 내가 너를 만나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우..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1.01
신사당에 세워진 충혼탑 그리고 그 이후 충혼탑이 버려진 그곳은 다시 신사당으로 돌아갔다. 신사당이란 신사가 있는 집이라는 뜻인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신사는 온데간데없고, 그냥 그렇게 이름만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마을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 나는 신사당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았었다. 신..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07.10.16
술 마시지 맙시다. 2007. 10. 07 설교제목 : 술 마시지 맙시다. 성경구절 : 잠언서 23장 29절~ 35절 1. 술은 삶의 중심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술은 사람을 횡설수설하게 하고, 몸을 비틀거리게 합니다. 술은 정신을 오락가락하게 하고, 세상을 빙빙 돌게 합니다. 술은 초점을 잃게 하고, 헛것을 보이게 합니다. 따라서 술은 중심을..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0.14
우리에게 주시는 세가지 권면 2007. 09. 30 설교제목 :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세가지 권면의 말씀 성경구절 : 디모데전서 5장 21절 ~ 25절 1. 편견으로 보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편견이란 한 쪽에서 본다는 뜻입니다. 떠라서 부분만 보게 되는 것입니다. 편견은 자기가 보기 편한 자리에서 본다는 뜻이므로 자기 입장에서 봅니다.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07.10.14
너 언제 올거니 너 언제 올거니 올해도 가을은 왔다. 애타게 기다림 끝에 오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몇 해 전에는 매미가 온 나라를 휘젓고 다니더니, 올해는 태풍 나리가 추석빔들을 모아 놓고 싹쓸이를 해 버렸다. 예부터 불난리는 타고 난 재라도 있지만 물난리는 아무 흔적도 없다고 하였었다.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7.10.14
일제 수탈의 현장/하시모토 농장 사무실 일제시대에 곡창 호남에서 쌀을 수확하려고 일본인들이 직접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 중에서도 3대 농장은 유명하다. 익산시 춘포면, 김제시 죽산면, 군산시 대야면에 각각 하나씩 있었다고 한다. 그 중 죽산면의 하시모토 농장 사무실 자리를 둘러보았다. 농장을 관리하던 사무.. 내 것들/익산! 3000년 세월의 흔적 2007.10.07
초등학교 총동창회 2007.10.06 (토) 황등초등학교가 개교80주년을 맞아 기념식및 총동창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는 기념식후에 간단한 체육대회도 있다고 하였는데 실내행사만으로도 풍성하였다. 나무가 너무 커서 사람의 몸과 비교가 된다. 물론 당시에도 커다란 나무가 그 위용을 폼내고 있었지만.. 현 재학생들이 선..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0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