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기행 박형보 계간문예/ 2007.02.01./ 354쪽 저자 박형보는 시인이다. 그런데 원래 직업은 기자였으니 정말 일거양득이 아니었는가. 저자는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이탈리아, 헝가리, 체코, 프랑스,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독일, 러시아, 이스라엘, 브라질, 페루, 칠레, 미국, 멕시코, 중국, 캄보디아. 이란, 인도네시아를 다녀와서 기행문을 썼다. 이 많은 나라 중에서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모두였다. 저자는 나에게 선물해준 것에 고맙고 감사하다며 전하고 싶다. 이 책도 얻은 지가 벌써 10년도 훨씬 넘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늦게 읽었느냐 말이다. 그것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한다. 바쁘고 할 일도 많아서 미루기 일쑤일 것이다. 그 말을 내가 한 번은 꼭 읽어보자고 생각해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