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5 TV동화 행복한 세상5 KBS/ 샘터/ 2003.12.03/ 270쪽 이 사회의 삭막함을 감싸기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아름다운 이야기란 때로는 즐겁고 기쁜 이야기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슬프지만 다같이 가꾸어가야 할 이야기를 말하기도 한다. 이 책 역시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유..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5.07.11
나의 아름다운 정원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한겨레출판/ 2014.06.26 제목이 아름다운 책이다. 내가 쓰는 글 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제목을 가질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내용 역시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포함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책을 펼쳐보면 아름다운 나의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5.07.02
행복할 조건 행복할 조건 오늘은 퇴근길에 미용실에 들렀다. 머리를 다듬기 위하여 간 길이었지만 평소 토요일이나 수요일에 가던 것과 비교하면 평일에 간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것은 대략 두 달 만에 가는 것으로 여느 때보다 한 달 이상 더 걸린 셈이었다. 퇴근 후에 가면 미용실이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13
평강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요한복음 제20장 19절 ~ 29절) 평강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요한복음 제20장 19절 ~ 29절) 죽음의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다 평강하며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평안한 삶을 살기 원하지만 어떠한 이유에.. 내 것들/소설, 꽁트, 동화 2015.05.07
현실적인 정책의 필요성 현실적인 정책의 필요성 자주 듣는 말 중에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단어가 있다. 조삼모사는 아침에 세 개이며 저녁에는 네 개라는 말이다. 이 말은 우화에 나오는 것으로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원숭이에게 아침에 밤 3개를 주고 저녁에 4개를 준다고 하니 원숭..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그 일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며, 때로는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 겁부터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막상 일에 부딪쳐보면 대부분은 잘 실행할 뿐 아니라 상당수는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내가 할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
초심을 잊지 말자 초심을 잊지 말자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초심을 잊지 말자고 말한다. 초심이란 어떤 일을 할 때의 처음에 먹었던 마음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처음 학교에 간 학생은 선생님말씀을 잘 들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숙제도 잘 하고 열..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
인문학 어디까지 왔나 인문학 어디까지 왔나 요즘 들어 인문학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그것은 정부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것의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고 강조한 후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 대통령은 문화융성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었으며, 그것으로부터 나라가 성숙하고 선진..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
책 속에 길이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요즘 독서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인문학에 대한 재평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물론이며 많이 읽도록 권장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보여 진다. 어떤 대학에서는 졸업 시까지 책을 100권 읽자는 운동..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
어머니는 삶의 시작이요 아버지는 삶의 끝이다. 어머니는 삶의 시작이요 아버지는 삶의 끝이다.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실 제’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아버지가 날 낳으셨다고 말한다. 배 아파 난 사람은 어머니인데 왜 아버지가 날 낳으셨다고 하였을까. 그것은 단순한 물리적인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는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