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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 1 / 잘 먹고 잘 사는 법 2

잘 먹고 잘 사는 법 1 잘 먹고 잘 사는 법 2 전수진 엮 가치창조/ 2006.02.25./279쪽 가치창조/ 2006.03.04./ 263쪽 SBS에서 방영한 을 제작하는 팀에서 책으로 펴낸 것이다. 도서관에서 여기저기 뒤집어 보면서 마음대로 책서가를 넘기다가 선택한 책이었다. 그냥 선뜻 집은 책이지만 누구나 잘 먹고 잘 살고 싶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제는 60을 넘어서 비로소 황혼을 생각할 쯤이라서 말이다. 내용은 방영한 것이니 분명 맞는 얘기일 것이다. 물론 방영하기 전에 내용을 검증하면서 언제 방영할 것인지 누구든지 태클을 걸지 모르니 다시 검토해가면서 조율했을 것이다. 그런 책이니 무조건 믿어도 좋을 듯하다 싶었다. 닭가슴살, 풋고추, 녹차, 두부, 견과류, 발아현미,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인생의 절반쯤에 꼭 생각해볼 것들

인생의 절반쯤에 꼭 생각해볼 것들 김경식 미래북/ 2012.09.20./ 255쪽 책의 제목이 멋있어서 구입한 책이다. 그것도 벌써 오래 전에. 그런데 이미 내 손에 들어왔으니 도망가지 못할 것이라고 믿어 미루었다. 그 이유는 신간이 나와도 무조건 구입할 수는 없어서 도서관으로 간 때문이었다. 그것에 대해서는 책에게 미안하고 나에게는 조금 더 분발해보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인생의 절반쯤에 꼭 생각해볼 일들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힘들다 지쳤다 하고 나면 바로 더욱 힘들고 지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암시 지령이다. 나는 이제 틀렸어 하면 바로 좌절해지고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 다시 생각해보면 된다 하면 바로 힘이 나고 돌파할 기미가 ..

다이제스트 개벽

다이제스트 개벽 안경전 싱생출판/ 2014.10.06./ 267 출판날짜인 서기 2014년은 단기 4347년이다. 고조선 시대의 개국기념을 삼아 기원을 만든 단기 서력이다. 요즘은 그런 것인지도 모르고 그런 것이 있는지 자체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런데 저자는 도기 144년이라고 말한다. 도전은 도를 닦는 도교의 역사를 말하기 위해 만는 서력이다. 그것도 구한말에 일어난 동학 즈음이었다. 동학은 서학에 대한 단어이다. 누구는 서학 하면 바로 안다. 서구는 선진국이고 문명이 발달했다고 믿는다. 반대로 동구는 뒤처지고 문명은 미개하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그 때쯤 동학란이 일어났고 그 사상을 동학이라고 하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지금은 그 동학란을 아니다 동학란이라는 그냥 쿠테타라든지 반란이라든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