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원짜리 우표가 꼭 필요한 것일까. 220원짜리 우표가 꼭 필요한 것일까. 어느 날부터 식당입구에서 사원들의 식권을 받던 사원이 없어졌다. 사원들은 매일 먹는 밥값으로 미리 사둔 식권을 제출하였었다. 물론 이런 식권제출 제도조차 없어진 것은 아니니, 그냥 자율에 맡기고 출입을 허용하는 제도가 생긴 것이다. 전에 식권을 받는 사람..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8.10
보이는 질서와 보이지 않는 경쟁 =보이는 질서와 보이지 않는 경쟁=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던 000가 의원퇴직을 하였다. 10 여 년을 근무하다가 퇴직하였는데, 당시에는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것이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았다. 물론 퇴직을 한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것을 다 열거 할 수도, 또 열거 할 필요도 없..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6.10
가정의 달에 외로운 남편들 가정의 달에 외로운 남편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말만 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이다. 한편 어떻게 생각하면 얼마나 가정을 지키지 못했으면 가정의 달까지 만들어 지키자고 해야 하는지 책임도 느낀다. 아무튼 5월은 정말 좋은 계절임에 틀림없다. 날씨도 맑고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6.05
[스크랩] 제2금융권에 투자한 사람을 보는 시각 지난 연말로 전북의 어떤 제2금융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적은 돈을 맡겨 놓은 사람이든 많은 돈을 투자한 사람이든 신정연휴동안은 그야말로 날밤을 새우며 걱정에 걱정이 앞섰다. 그러면서 나온 말이 원리금이 5천만원을 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말은 벌써 예전부터 있었..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4.29
투표가 가지는 의미 투표가 가지는 의미 이제 다시 선거철이 되었다. 올 초 벽두부터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각자 어떤 분야에 진출하여 보고픈 욕망도, 어떤 이는 어떤 일을 도와 어떻게 성취되는 가를 지켜보자는 이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이제 시간은 다가와서 새로운..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4.29
줄을 서는 세상 투표가 가지는 의미 이제 다시 선거철이 되었다. 올 초 벽두부터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각자 어떤 분야에 진출하여 보고픈 욕망도, 어떤 이는 어떤 일을 도와 어떻게 성취되는 가를 지켜보자는 이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이제 시간은 다가와서 새로운..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4.29
현실을 보는 지도자들 월요일 저녁, 신성하다는 종교계의 지도자들이 우르르 몰려다녔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러나 누가 어느 특정인을 찾아가는 것은 종교인 이전에, 참정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문제될 것이 없다. 그리고 이런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그 종교인이 누구를 지지하든 누구를 싫어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4.29
민주주의는 어디로 갔는가 민주주의는 어디로 갔는가. 어제 저녁에 PD수첩을 보았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일 것이니 다른 프로를 볼까도 하였지만 이런 판국에 용기를 낸 것이 가상하여 후한 인심을 썼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명숙 전총리에 대한 조사가 생생하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눈에 어려 차마 다른 채..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4.29
북적대는 시장이 내가 사는 세상이다. 북적대는 시장이 내가 사는 세상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며 시장구경을 나섰다.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장은 초입부터 북새통이다. 주차장에 진입하는데만 10분이 넘게 걸렸다. 집을 여러 채나 사서 주차장을 만들었는데도 전혀 나아졌다는 느낌이 없다.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1.19
나는 오늘도 공짜를 기다렸다. 나는 오늘도 공짜를 기다렸다. 나는 오늘도 공짜를 기다렸다. 유원지에 가도 주차요금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입장료는 물론이며 특히나 문화재 관람료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뭔가 내가 수고하지 않고 얻은 것이 있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나는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