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T STORY 2022.09+10 533호/1 해피스토리는 신용협동조합에서 발간하는 격월간지이다. 이번에는 영주 부석사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부석사는 배흘림기둥이라고 들었다. 배흘림이라는 말은 배가 불뚝해서 허리띠가 흘릴 정도로 생겼다는 뜻이다. 배흘림기둥이 영주 부석사만의 대명사는 아니지만 아직 흔적이 남아있어서 좋은 명물이라는 해석이다. 그래서 국보도 5개, 보물도 6개. 정말 훌륭한 역사이다.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랐다는 선비화 즉 골담초는 몇 살이나 될까. 작은 나무가 마술을 걸어 650살이나 넘었다니 정말 아이러니다. 영주는 경상북도의 영주시이다. 영주시에서도 여러 동과 면읍이 있다. 그중에서 부석사가 있는 지역은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주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