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다. 리어왕은 영국령 소속인 브리튼이라는 소국의 왕이었다. 그에게 딸이 3명이 있었는데 첫째와 둘째는 욕심도 많고 성질도 고약했으며 셋째는 유순하고 착실한 효녀였다. 아버지 리어왕도 막내인 셋째를 귀히 여기고 사랑을 주고 받았다. 어느날, 왕이 더 이상 신경쓰기 싫고 그만 국정에서 헤어나오기 원했다. 그러자 둘째와 첫째에게 각 1/3 씩의 영토를 주었다. 딸이 왕비가 되고 사위가 작은 나라의 왕이 되는 순간이었다. 셋째에게도 말하자 막내는 큰 언니와 둘째 언니가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토해냈다. 그저자 아버지는 그런 딸이 불효라고 여기면서 나머지인 1/3을 빼앗아서 첫째와 둘째에게 나눠주었다. 그러나 큰 언니와 둘째 언니는 아버지 리어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