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153

보리수! 파리똥! /2010.05.29/06.04 / 벌써 익어가고 있다.

이 보리수가 빨갛게 익으면 입에 침이 고이도록 신맛이 난다. 그리고 많이 먹으면 혓바닥이며 입술이 빨갛게 물들게 된다. 2010.05.29 모습 2010.06.04. 일주일이 지난 뒤의 모습이다. 집 주변을 보니 벌써 빨갛게 익어가는 보리수도 있었다. 생긴 것이 마치 앵두처럼 씨알이 작은 것은 토종이라서 그렇단다.

자주색 그리고 하얀색 보통감자가 꽃을 피웠다

감자꽃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1948년에 동천 권태응의 작품을 묶어 '감자꽃'이라는 이름으로 펴낸 시집 속에 들어있는 작품이다. 이는 하얀색 꽃을 피운 것은 하얀 감자가 달리고, 자주색 꽃을 피운 감자에는 자주색 감자가 달린..

웰빙음식의 대명사! 고구마 종다리로 고구마 순을 키운다.

고구마는 거의 무공해에 가까운 천연음식재료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 해남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북 익산에서도 많이 생산되는 편이다. 예전에는 고구마를 쪄서 간식으로 먹기도 하였고, 일부 어려운 가정에서는 주식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었다. 그때는 밥을 지을 때 고구마를 같이 넣고 일명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