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은행나무 1995년에 태어난 은행나무다. 우연히 화단에 떨어진 씨앗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냥 있는 화분에 옮겼다가 지금까지 그대로다. 좀 미안하기는 한데, 분재가 다 이렇게 자란다고 하니 그냥 핑계를 대본다. 이 나무가 암그루인지 숫그루인지 알지 못한다. 아직 꽃도 피지 않았고, 물론 열매도 맺지 않았기 ..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포도 꽃이 피다/2010.06.04 2010. 06.04 현재의 포도꽃이다.물론 비가림을 하고 속성재배를 하는 농가는 이보다 빨리 핀 곳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노지의 자연발화이므로 남부지방의 일반적인 현상이라 보아도 좋을 듯하다.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무화과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 꽃도 없는 것이 열매를 맺다니 참으로 신기하다. 하긴 자기 엄마 살을 먹고 자라는 동물들도 있는데, 식물인들 그런 것이 없을까. 이 무화과 잎이 무성하면 여름이 온다고 하였다.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보리수! 파리똥! /2010.05.29/06.04 / 벌써 익어가고 있다. 이 보리수가 빨갛게 익으면 입에 침이 고이도록 신맛이 난다. 그리고 많이 먹으면 혓바닥이며 입술이 빨갛게 물들게 된다. 2010.05.29 모습 2010.06.04. 일주일이 지난 뒤의 모습이다. 집 주변을 보니 벌써 빨갛게 익어가는 보리수도 있었다. 생긴 것이 마치 앵두처럼 씨알이 작은 것은 토종이라서 그렇단다.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양파가 넘어갔다 이제 곧 수확을 앞두고 있는 양파가 드디어 성장을 멈추게 되었다. 더 놓아두어도 수확을 하는데 지장이 되므로 허리를 꺾어 여물어지기를 바랐다. 양파도 일반 양파와 자색양파가 있다. 여기서도 같이 심어놓았다. 아래는 2010.05.29 방문했을 때의 사진이, 밑에는 일주일 뒤인 2010.06.04 의 모습이다. 일주..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알로에가 꽃을 피웠다. 알로에가 꽃을 피웠다. 아직 활짝 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봉오리가 제법 통통하다. 이제 곧 꽃을피울 것이다. 어쩜 살기 싫어서 죽고 싶은가 보다. 아니면 더 많은 자손들과 함께 더 많이 살고 싶어서 그러는가...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자주색 그리고 하얀색 보통감자가 꽃을 피웠다 감자꽃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1948년에 동천 권태응의 작품을 묶어 '감자꽃'이라는 이름으로 펴낸 시집 속에 들어있는 작품이다. 이는 하얀색 꽃을 피운 것은 하얀 감자가 달리고, 자주색 꽃을 피운 감자에는 자주색 감자가 달린..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6.04
웰빙음식의 대명사! 고구마 종다리로 고구마 순을 키운다. 고구마는 거의 무공해에 가까운 천연음식재료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 해남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북 익산에서도 많이 생산되는 편이다. 예전에는 고구마를 쪄서 간식으로 먹기도 하였고, 일부 어려운 가정에서는 주식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었다. 그때는 밥을 지을 때 고구마를 같이 넣고 일명 고구.. 내 것들/나의 주변 이야기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