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막걸리 막걸리라는 말은 원래 막 걸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현대식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진 막걸리는 대체로 제조부터 유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막 걸렀다는 술의 이름인 막걸리 수준을 벗어나 오래된 막걸리가 된다. 이것은 막걸리라 하지 말고 탁..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30
우리 전통의 된장과 고추장 된장 고추장 우리는 예로부터 콩으로 메주를 쑤고, 한 달 후 잘 발효가 되면 이를 활용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었다. 콩이 발효가 되는 것은 적당히 삶은 연약함에 효모균이 붙어 성장하는 과정이다. 이때 전통 짚에 서식하는 균이 메주를 뜨게 하는데, 여기에 잡균이 들어가면 부분..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30
김장김치용 좋은 재료 김장김치용 좋은 재료 배추 통이 크고 묵직하며 길이는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양배추처럼 야무지면서 잎이 속까지 꽉 차있는 것이 좋고, 뿌리부분과 이파리의 연결부가 고르게 둥근 것이 좋다. 이것은 배추가 고루 자랐다는 증거이며, 덩치에 비해 허술하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은 단맛..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30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모든 식품에는 각자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유해한 성분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런데 만약 서로 좋지 않은 성분을 모아 흡수하게 된다면 우리 몸은 금방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30
내 몸에 산성수가 언제 필요한가 내 몸에 산성수가 언제 필요한가 위장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 위가 헐어있거나 결핵으로 출혈이 있을 때는 식사 1시간 전과 식후에 1컵씩 약 20일을 음용하면 대부분의 통증과 출혈은 호전된다. 그런 후 1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증상을 살펴 이상이 없으면 정상으로 보고 알..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18
내 고장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고장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고장에도 시름을 잊고 걸을만한 가로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 길이 꼭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되며, 내소사의 전나무 길처럼 웅장하지 않아도 된다. 어쩌면 혼자 걸을 때 내 몸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나무로..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18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들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들 / 한 호철 여름에는 주변의 기온과 체내의 온도가 합쳐져서 쉽게 피로하고 더위를 먹을 수도 있다. 환경이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그 나름대로는 이겨나가는 대처 방법도 있다. 물론 모든 음식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름철 식물은 여름을 이기려는 준비..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1.18
2013 10 20 덕유산! 단풍은 오늘 날씨가 맑고 화창하였다. 게다가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산행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덕유산에 가는 길에서는 중간중간 안개가 많아 걱정을 하였지만 막상 산에 도착하니 그런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었다.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다시 남덕유산쪽으로 가보려..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10.20
[스크랩] 추석절과 한과 추석에 먹는 한과는 설에 먹는 한과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물론 실제적인 맛의 차이는 느낄수 없지만, 햅쌀로 만든 것과 묵은 쌀로 만들었다는 것 정도의 차이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먹는 시절이 따뜻한가 아니면 추운가이다. 이것은 먹는 동안 한과가 공기중의 습도를 흡수..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09.22
비에 관한 명칭 비에 관한 명칭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는개비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더 굵게 내리는 비.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더 굵게 내리는 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 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