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탁류 채만식은 전북 군산시 태생으로 시골의 보통학교를 마치고 1922년에 일본으로 가서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한다. 그러나 1923년에 중퇴하고 귀국하고, 이듬해인 1924년 단편 ‘세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활동을 시작한다. 학교교원, 신문기자, 잡지사 편집위원 등을 거쳐, 1936년 전업 작가..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이런 사원들이 문제사원들이다. 이런 사원들이 문제사원들이다. 학교를 졸업하고는 책을 보는 것이 등한시되었었다. 조금만 시간이 나면 쉬어야 하고 편하게 즐기는 데 몰두하였었다. 그러나 의무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 주어지고, 급변하는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입장으로 넘겨다보았다. 어쩌면 나도 좀더 오랜 시간..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김대중죽이기 김대중죽이기 정치에는 영원한 동지가 없다고 한다.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이 되며, 오늘의 적은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정치를 할 때 어떤 소신이나 일관된 정책에 의하지 않고, 개인의 치부나 정치생명의 연장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권력층은 권력의 연장을 위..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추악한 일본인 추악한 일본인 일본인들은 조직의 미래를 위하여 현재의 자기 가치를 희생하더라도 장기포석을 하기 좋아한다. 이런 것들은 단기임기응변식의 처세와는 다른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그런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기간의 자신을 희생하는 대신, 그러한 행위마저 자신의 목표달성을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도 새는 새다. 그래서 먹이가 필요하고 성격이나 습관에 따라 사람에게 해로운 일도 한다. 너무나 시끄럽게 군다든지, 털이 날리고 냄새가 나는 것도 그렇다. 거기다가 기생충이 서식하면서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앵무새는 사람과 같이 살면서 아주 사람 흉내를 낸다. 자신..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당신들의 천국 당신들의 천국 조백헌대령이 소록도의 병원에 온 뒤로 많은 사고들이 발생하였다. 그가 병원장으로 온 것은 새로운 각오요, 목표였던 조대령에게는 시련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것은 확고한 국가관으로 주민을 대하며, 희망을 잃은 환자들에게는 삶을 선물하겠다던 그의 기를 꺾는 일들이었다. 그러나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3
제조업은 영원하다. 제조업은 영원하다. 1960년도의 미국산업은 경이로웠다. 당시 일본은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하긴 일본이 패망하고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승전국을 앞질러 갈 수 있었겠는가. 미국의 1,2,3차 산업비율은 1:3:6이었다. 그러나 20여 년이 지나면서 산업구조는 조금씩 변해갔다. 공업에서 주춤거리더..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2
도산 안창호 도산 안창호 대동강변에서 출생한 도산은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여러 상념에 싸인다. 이는 모화사상으로부터 독립은 하였으나 근본적이지 못한 형식적인 독립이었으며, 일본의 극성이 염려되었기 때문이었다. 안으로는 우리 국민이 무지하고 경제력이 약한 원인이요, 밖으로는 러시아와 일..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9.07.12
인도에 미치다 인도는 살아있다 =========================== 서적명 : 인도에 미치다 김영사. 2007년 4월 11일 초판 1쇄 발행. 저자 : 이옥순 숭실대학교 사학과 졸업.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인도 역사공부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음. 현재 연세대 연구교수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7.08.21
CEO 칭기스칸/800년을 앞서 살다간 사람들 CEO 칭기스칸 지은이 ; 김종래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2002년 11월11월 초판인쇄 12월20일 2쇄 800년을 앞서 살다 간 사람들 우리가 알기로 낙후된 국가로, 문화의 수준이 낮은 국가로 알려진 몽골에서 치열한 현대를 살아가는 기업의 경영에 관한 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척박한 토지에, 황량한 기후에, 적..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