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는 이야기 춘천 사는 이야기 전상국/ 연인M&B/ 254쪽/ 2017.07.20. 전상국은 사실 생소한 작가였다. 최소한 나에게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반갑고 정겨운 책이 되었다. 혹시 세종도서라서 인지도 모르겠다. 주제는 저자의 고향이면서 근거지가 되기도 하다. 김유정에 대한 연민이 있고 아름다운 단..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3.07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이리남중교회/ 이리남중교회 문화홍보국/ 191쪽/ 2018.12.24. 이리남중교회가 낸 이 책은 교양이 아니며 지식도 아니고 교육도 아니다. 교회라서 누구든지 보여주어도 좋을 책을 내기로 한 것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홍보할 내용이면 누구든지 볼만한 것이거나, 반드시 보아야할 것..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3.07
하얀 흔적들 하얀 흔적들 김형중/ 한국문화사/ 266쪽/ 2017.05.28. 저자는 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다. 나이는 제법 차이가 나는데 벌써 오래전부터 알아온 문학인이었다. 저자는 허수아비들의 노래, 어머니의 지게, 길,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당신도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도 지었다. 나는 대체로 속독..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3.07
무엇을 하든지 (고린도전서 10잘 31절) 무엇을 하든지 (고린도전서 10잘 31절) 일반 사람들은 목표가 많다. 그런 사람들은 가치관을 달리 가지고 가기 때문에 치열하다. 성공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위하여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다는 삶이며,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고 예배드린다. 이..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19.02.25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해냄/ 2017.12.25./ 242쪽 유명한 소설가인 공지영이 쓴 책이다. 제목으로는 장편일 것이라고 짐작했으나 막상 펼쳐보니 단편집이었다. 그러나 나로서는 책이 지루하였다고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는 장편 소설을 위주로 읽는 편이다. 그러나 공지..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2.21
도깨비 배달부 우서방 도깨비 배달부 우서방 신은경/ 대교북스 주니어/ 2014.10.24./ 127쪽 아이들을 위한 동화다. 성인들이 직접 겪었던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책을 흥미주기 위하여 지어낸 내용이다. 옛 도깨비와 현실 도깨비는 다르다. 공동묘지에서 가끔 등장하는 도깨비는 거짓말인가? 아..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2.21
다시 그 강가에 서다 다시 그 강가에 서다 제프 탈라리고 지음/ 정연희 역/ 2012.05.15./ 240쪽 책의 제목은 강에 살던 고향 혹은 다시 찾고 싶은 강이라는 주제로 썼을 것이라는 짐작이 간다. 그러나 이 책은 북한에 관한 책이었다. 북한에 있는 강이라는 것은 두만강과 압록강을 비롯하여 여럿 있다. 그러나 책은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2.21
우리 어릴 적 추억을 누가 훔쳐갔을까? 우리 어릴 적 추억을 누가 훔쳐갔을까? 권명숙/ 밥북/2017.02.17./334쪽 권명숙은 경북 영주 생이다. 전문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린 사람이었다. 당시 들었던 사투리와 오랫동안 사용했던 단어를 그래도 떠올린 단어도 나왔다. 주인공은 여성이며 등장인물도 대부분 .. 내 것들/독후감, 독서 2019.02.21
속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것들 (여호수아 9장 8절~15절) 속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것들 (여호수아 9장 8절~15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면 그 땅에 사는 백성들을 모두 죽이고 어떤 약속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들을 살려두면 이스라엘이 그 땅의 문화를 배우고 젖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순종하지 않았다. ..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19.02.20
계산하지 않는 사랑과 믿음 (누가복음 6장 37절~38절) 계산하지 않는 사랑과 믿음 (누가복음 6장 37절~38절) 우리는 항상 나와 남을 비교하면서 질투를 한다. 그중에서도 비판과 헤아림을 따지는 현실이다. 모든 것이 나 기준이며 내 저울을 활용한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의 허물이 없으며 계산적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이라며 떳떳한가? 하나.. 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