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담정신상 심청몽매안 食淡精神爽 心淸夢寐安 (식담정신상 심청몽매안) 음식을 담백하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을 맑게 가지면 잠을 편히 잘 수 있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우리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잘 먹는다는 것은 소식하고 담백하게 먹는 것이며, 잘 잔다는 것은 편안한 마음으로 피로를 푼다는 뜻이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며 내가 남을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라.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불평하거나 속상해하지 말라. 내가 뛰어나면 남들이 자연이 알아주게 된다. 오히려 내가 남을 알아주지 않는 인색함을 반성하..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군자지학 용재천선 君子之學 勇在遷善 (군자지학 용재천선) 군자의 배움은 잘못된 것을 착한 것으로 바꾸는 용기를 말한다. 아무리 많은 학문과 지식을 가졌다하여도 잘 된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참된 배움이 아니다. 군자라면 잘못을 돌아보고 참된 것으로 바꾸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득인차인 득계차계 得忍且忍 得戒且戒 (득인차인 득계차계) 참기로 하였으면 또 참고 경계하기로 하였으면 또 경계하라. 세상에서 참고 화를 내는 것은 아주 사소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참아야 될 일은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여야 할 일은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심위신주 신위심기 주정즉기당정 心爲身主 身爲心器 主正則器當正 (심위신주 신위심기 주정즉기당정) 마음은 곧 몸의 주인이고 몸은 곧 마음을 담는 그릇이니 주인이 바르면 그 그릇은 당연히 바르게 된다. 우리 몸은 껍데기에 불과하니 그 속에 있는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하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당연히 그에 따르게 된다는 뜻. ..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근검상풍 지로불궁 勤儉常豊 至老不窮 (근검상풍 지로불궁 ) 근면하고 검소한 사람은 항상 풍성하며 훗날 늙어서도 궁핍하지 않다. 젊어서 부지런하고 성실하면 나중에 일하지 못하게 되어도 궁하지 않다는 뜻임. 항상 힘이 있고 젊은 것이 아니니 나중에 병들고 힘없을 때 후회하지 말고 지금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9
청량산에 올라보니 바다가 보였다. 청량산에 올라보니 바다가 보였다. 사진으로만 보던 청량산에 올랐다. 자주 들르던 블러그의 글과 사진 중에 청량산이 있어서 더욱 반가웠던 산이었다. 등산로 입구에 자세히도 적혀있는 팻말을 보니 반가움이 더하였다. 숙소를 나선지 채 5분도 안되었는데 마음은 벌써 산을 다 오른 듯 발걸음이 가..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7
성가지도 왈검여근 成家之道 曰儉與勤 (성가지도 왈검여근) 한 집안을 성공시키는 길은 오로지 검소하고 부지런함에 있다고 할 것이다. 한 집안의 성공은 검소하고 부지런함에 있으니 이는 재물뿐 아니라 시간이나 학문에서도 같은 이치니, 사회와 국가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6
평생 부작추미사 세상 응무절치인 平生 不作皺眉事 世上 應無切齒人 (평생 부작추미사 세상 응무절치인) 평생 동안 눈썹 찌푸릴 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 원한 사며 이를 갈 사람이 없다. 행동 하나하나마다 남과 원수질 일을 하지 않으면 나에게 이를 갈며 두고 보자는 사람이 없다. 좋은 행실로 덕을 쌓은 사람은 죽을 때에도 여러 사..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6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만 있는 사람은 화와 근심의 문으로 들고 자기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 하기 좋다고 함부로 말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 근심을 사고 화를 입으며, 결국은 자신이 망하는 경우를 당한다. 남아일언 중천금의 뜻이 있다. 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