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면 변한다 조배숙 지디/ 2014.02.11./ 285쪽 저자는 4선 국회의원이었다. 지금 출판이 지난 오래되어서 독후감도 조금은 다르다. 조배숙은 내가 처음에 가졌던 좋은 이미지가 있었으나, 국회의원이 된 뒤로는 싫어지기 시작했다. 사실은 바빠서 멀어서 지역구에 자주 오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는 지역구에 직접 찾아가서 책을 보게 되었다. 내용은 ‘변하자’라는 주장이다. 그것도 내가(저자 내가) 주장하는 말이다. 하긴 누구든지 하고 싶은 말이니 저자가 잘못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저자가 찾아가면서 느낀 점을 부각하고, 거기에 대한 전환점이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살펴보자는 주장이라고 여긴다. 더 이상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