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과 읽는 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과 읽는 다는 것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책을 읽는 것 못지않게 글을 쓰는 것도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이 가까이 있으면 읽어 가는 것만큼이나 자료를 찾는데도 많이 이용..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어린이날로 시작한 가정의 달 어린이날로 시작한 가정의 달, 5월이 지나갔다. 듣기만하여도 마음이 아름답고 훈훈한 계절이다. 지난 어린이날에 부모들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들과 산, 그리고 인근의 놀이공원을 향하였다. 평소 요구대로 다하지 못한 것에 미안하여 이 날만이라도 즐겁게 해주자고, 꿈을 키워보자고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원칙대로 사세요 원칙대로 사세요. 요즘 세상을 살다보면 원칙대로 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나라의 지도자들은 원칙대고 살지 않아도 우리 국민들은 원칙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지도자들이 항상 주문을 외우듯이 원칙을 앞세우고 원칙대로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외쳐대고 있기에 순진한..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직장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직장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을 목적으로 직장을 다닌다고 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회사는 각종 동호회를 지원하거나 단체 야유회 등을 통하여 단합을 유도하고, 심신을 단련시키는 것들에도 지원하고 있..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아침에 먹는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 아침 식사 후 후식으로 감을 먹었다. 가을에 가져온 단감이 물러서 벌써 익은 감이 되어있다. 마치 땡감을 소금물에 담가 우려낸 감 맛이요 끓는 물에 삶아낸 감 맛이다. 그러나 먹는 것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것도 감사하며 먹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입가심으로..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줄을 서야 되는 세상 줄을 서야 되는 세상 우리는 항상 줄을 서며 살고 있다. 특히 선거철에는 어느 줄을 설 것인가를 고심하며 바쁘게 움직인다. 그러다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 줄로 갈아타기도 한다. 그런데 그 줄이 나쁜 줄인지 좋은 줄인지는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준비된 국가 준비된 부모 준비된 국가 준비된 부모 지난 대선 때의 일이다. 문 밖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어 도무지 비집고 나갈 틈이 없다는 핑계로 문은 안에서 걸어 잠갔음에도 불구하고 감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이런 일들은 파렴치범들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미문화원에서는 문화원직원과 청와대직..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당근과 채찍 당근과 채찍 내가 만약 상병으로 제대를 하였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병장으로 제대하는 것에 비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병역이 의무인 경우에는 남들보다 한 계급 낮은 상병 제대가 문제시될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무가 아니라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협상과 타협 협상과 타협 협상과 타협이라는 말은 사실상 서로 같은 말이다. 일반적인 해석으로 보면 어떤 사안에 대하여 의견이 다른 경우, 그들이 중재 역할을 통하여 이견차를 좁혀나가는 방식 혹은 그런 상황을 의미한다. 어쨌든 서로가 의견을 토론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독서와 가을 독서와 가을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코앞에 왔음을 느낀다. 뜨거웠던 여름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는 듯이 아직도 한낮의 기온은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말복치레도 하였으니 견딜 만은 하다. 이런 때면 항상 떠오르는 말 중에 천고마비가 있다. 벼가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계절인..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