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을 찾아 명산을 찾아 몇 해 전 전북도에서는 전북에 있는 산 중에서 이름난 산 즉 명산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름하여 전북의 명산이다. 여기에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들 다시 말하면 우리와 친숙한 산들이 모두 적혀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지만 사실 따지고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관심과 배려 관심과 배려 지난달 육군부사관학교에 대하여 어깨너머로 보고 느낀 글을 실었던 적이 있다. 학교 관계자나 피교육자 혹은 행정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그러나 익산 시민의 입장에서 짧은 순간에 받았던 감정을 적은 내용이었다. 그러기에 특별할 것도 없는 것은 물론이며 구..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사랑의 두 가지 분류 사랑의 두 가지 분류 사랑에는 두 가지의 부류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주는 사랑으로 풀어보면 아름다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젊은 청춘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상대방에게 주는 사랑을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길..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육군부사관학교 다시 보기 육군부사관학교 다시 보기 난 1월 9일 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에 다녀왔다. 이날은 며칠간 봄날 같던 날씨가 마치 수능한파라도 몰고 온 듯이 매서운 바람을 불어 댄 날이었다. 하긴 예로부터 대한 추위가 소한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는다는 전설이 있었으니 1월 초순의 기온이 차..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유대인과 한국인의 공부법 유대인과 한국인의 공부법 시중에는 유대인의 공부법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들이 많이 있다. 유대인은 세계 인구 약 69억 명 중에 겨우 1,700만 명에 지나지 않지만, 그들이 세계 경제계를 주름잡고 있다는 말은 가끔 듣고 있는 바와 같다. 그들은 약 2,000년에 걸친 유랑생활 즉 일정한 영토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내가 쓴 책이 팔리지 않는 이유 내가 쓴 책이 팔리지 않는 이유 산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원동력이면서 단 1분만 마시지 않아도 곧 사망에 이를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산소를 원소기호로 따져보면 O₂이다. 이때의 O₂를 다시 숫자로 번역하면 52가 된다. 따라서 산소독서는 52독서로 풀이할 수 있는 것이..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미륵사지석탑 복원의 의미 미륵사지석탑 복원의 의미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석탑은 누구나 아는 바와 같이 익산에 있는 미륵사지의 석탑이다. 이 미륵사지 석탑을 살펴보면 백제 시대에 미륵사라는 절이 있었고, 거기의 동쪽과 서쪽에 각각 하나씩 석탑이 있었다. 그 중 서쪽에 있는 탑이 서탑이며 국보 제11호로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문화예술거리 탐방 문화예술거리 탐방 2013년 12월 3일 2013년 12월 3일 오후 4시 30분. 창작 공간 레지던시 여섯 개의 거시기 - 록(錄) 展이 있었다. 이것은 익산의 옛 도심인 역 앞 영정통 골목 문화의 거리에 있는 문화재단의 기획물 중 하나다. 익산 및 타지역 작가와 국외를 포함한 6명의 작가가 준비한 작품을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시작하는 것과 잘하는 것 시작하는 것과 잘하는 것 우리는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하여야 끝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생겨났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거든 그것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분석한 다음,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계획..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
김장과 소금 간 김장과 소금 간 올해 입동은 11월 7일이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계절로는 11월 초순이니 아직은 가을에 해당한다. 그래서 겨울은 아니고 이제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이런 계절이 오면 추수동장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에 먹..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