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잘 한 것도 있다. 우리는 잘 한 것도 있다 / 한 호철 운명공동체인 한 국가의 수준은 그 나라 국민들 수준에 의해 결정되며, 이익공동체인 기업의 수준은 그 회사 사장의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사장이 혼자서 일하는 것은 아니다. 사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4
소비의 기준 소비의 기준 / 한 호철 양복을 구입하기 위하여 시내에 나가 보면,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도 여기 저기에서 할인매장이라고 크게 써 붙인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구입하려고 들어 가보면, 할인매장이면서 특별할인 기간이라고 해도 30만원 정도는 주어야 제대로 된 양복 한 벌을 구입..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4
국력의 조건 국력의 조건 / 한 호철 최근에 중국이 WTO에 가입하였고, 또한 2008년에는 하계 올림픽을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개고기 먹는 문화를 가지고 타 선진국에서 비방을 하고 나섰다. 그러자 중국 정부에서는 그 비방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식용 개 사육 농장을 견학시키고, 이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4
쌀 가격 정책 쌀 가격 정책 / 한 호철 우리가 WTO에 가입한지도 몇 년이 지났다. 이제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고 쌀마저도 수입 된지 오래되었다. 해마다 쌀 수입량을 조금씩 늘리는 등 조절을 해왔지만, 이제는 거의 개방하다시피 되었다. 남은 것은 수입관세를 조정하는 정도이다. 지금 우리의 쌀값은 80Kg 1가마에 140,0..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4
장독대 물독대 장독대 물독대 /한 호철 최근 수년간 세계곳곳에서는 기상 이변이 속출하여 많은 재산과 인명을 앗아갔다. 그 원인은 라니뇨와 엘리뇨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엘리뇨와 라니뇨는 인간이 자연에 순응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므로써 생기는 부산물이라고 단정지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
물 부족 국가 물 부족 국가 / 한 호철 지진이 발생하여 땅이 갈라지고 웅덩이가 생길 때, 그곳에 어느 물체를 채우면 진동이나 균열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그곳을 평소처럼 활동할 수는 없을까 상상을 해본다. 그 지진의 균열 부위에 순간적으로 물체를 넣어 완충작용을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
긴축 운영의 필요성 긴축 운영의 필요성 / 한 호철 독일에는 아우토반이라는 고속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무료 통행이고 그 길이가 무려 총 연장 1만 5,000Km나 된다. 우리의 서울 부산 간이 약 428Km인 것을 감안하면 길고도 먼 거리이다. 이 도로는 무료이기도 하지만, 워낙 거리도 길고 운전 속도 또한 자유이니 그 통행량이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
체감온도 높이기 체감온도 높이기 / 한 호철 추운 겨울철에 햇볕이 비치더라도 바람이 불면 추운 느낌을 받는다. 이것은 우리 인체가 실제 보다 더 낮게 느끼는 것이 원인이다. 이것을 체감온도라고 하는데 이 체감온도는 습도가 높을수록 차이가 많고, 바람이 세게 불수록 춥게 느껴진다. 사람의 체온을 기준으로 외기..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
선물의 크기 선물의 크기 / 한 호철 선물이란 주는 사람이 기쁘고 받는 사람이 즐거워야 한다. 혹시 둘의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다. 그런데 주는 사람입장에서 선물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받는 사람 역시 다음에 갚아야 될 선물을 고르는데 신경을 쓴다면, 이미 선물의 범주를 벗어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
남이 보는 시각 남이 보는 시각 / 한 호철 조선시대의 말기에 스웨덴의 아손 그렙스트라는 기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여기저기를 보고 갔다. 그 후 그가 쓴 책 ‘코레아, 코레아’에서는 ‘조선의 어느 인부가 5분 동안 무릎꿇고 앉아 열심히 톱질을 하더니, 힘이 다했는지 15분 동안 쉬었다’라고 했다. 힘든 일을 하고 .. 내 것들/산문, 수필, 칼럼 200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