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쯤에 꼭 생각해볼 것들 김경식 미래북/ 2012.09.20./ 255쪽 책의 제목이 멋있어서 구입한 책이다. 그것도 벌써 오래 전에. 그런데 이미 내 손에 들어왔으니 도망가지 못할 것이라고 믿어 미루었다. 그 이유는 신간이 나와도 무조건 구입할 수는 없어서 도서관으로 간 때문이었다. 그것에 대해서는 책에게 미안하고 나에게는 조금 더 분발해보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인생의 절반쯤에 꼭 생각해볼 일들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힘들다 지쳤다 하고 나면 바로 더욱 힘들고 지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암시 지령이다. 나는 이제 틀렸어 하면 바로 좌절해지고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 다시 생각해보면 된다 하면 바로 힘이 나고 돌파할 기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