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왕으로 오시는 날 (1989.11.12. 낮) 마태복음 21장 1절~17절 예수가 벳바게로 가시던 중 두 제자에게 저 건너 마을에 가면 나귀가 있을 것이니 그것을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 나귀를 타고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해 출발하셨다. 그 주위에 많은 군중이 둘러싸면서 몰려오니 예루살렘의 관리들은 누군지 모르고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 관리들은 율법 신자들의 우두머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실 때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이루어졌다. 주님 그리스도 재림 때에도 그러할 것이 분명하다. 교회 즉 성전 안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을 모두 쫓아내시면서 일을 어수선한 성전을 보셨다. 말세교회의 심판 날 때 받는 것도 이와 같을 것이다. 장사치는 먼저 쫓아냈고 말세 권력자의 돈으로 ..